충북인터넷방송

◆ 충북도-서울대 교류 협력 MOU 체결
◆ 청주국제공항 슬롯 확대
◆ 충북도,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 충북 생활체육대회 개최
◆ 추석 명절 성수식품 합동단속 추진


주요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충북도-서울대 교류 협력 MOU 체결

충청북도와 서울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생발전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서울대학교가 광역자치단체와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충북도가 처음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국가 균형 발전과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협력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존 충북의 주력 산업과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의 지적 자산과 충북의 혁신 기술을 융합해 세계적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인력양성의 허브를 만들 계획입니다.


◆ 청주국제공항 슬롯 확대

늘어나는 청주국제공항 운항 수요에 맞춰 충청북도가 주중 슬롯을 기존 시간당 6~7회에서 7~8회로, 주말 슬롯은 시간당 7회에서 8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슬롯 확대는 항공사와 승객들이 선호하는 시간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항공 수요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아울러, 공군과 국토부, 공항공사 세 기관이 청주공항의 항공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슬롯 확대를 계기로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충북도,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가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땡겨요와 먹깨비는 1.5%~2%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 제공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는 소속회원사 가맹점 가입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배달앱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땡겨요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할인혜택, 사장님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며, 먹깨비는 공짜배달과 지역특산품 판매 등 충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충북 생활체육대회 개최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옥천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단 3,600여명이 참가해 검도와 탁구를 포함한 19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쳤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공정한 경쟁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충청북도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추석 명절 성수식품 합동단속 추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청북도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합니다.
중점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와 축산물 보관방법 위반 등입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냉동축산물을 해동해 냉장축산물로 보관하거나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