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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구제역 총력 대응
◆ 중부내륙특별법 협조 요청
◆ 도정정책 세미나 ‘경제콘서트’ 개최
◆ 오송 CEO포럼 개최
◆ 최상위 탄소중립 녹색성장 법정계획 마련
◆ 김 지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특강 진행
◆ 친환경 수소차 기반시설 구축 확대
◆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개소
◆ 디지털 이노베이션 통한 도정운영 강조
◆ 방재의 날 안전행보 추진
◆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 충북형 도시농부 농업기술 교육 시행
◆ 창업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 진행
◆ 영동국악엑스포 유치 업무협약 체결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유치 순항


헤드라인
◆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지사 특별지시가 시군 및 관련기관에 전달됐습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행안위 위원들을 만나 중부내륙특별법의 조속한 상임위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 충북경제포럼이 ‘지방소멸의 시대,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충청북도 구제역 총력 대응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지사 특별지시가 시군 및 관련기관에 전달됐습니다.
충북도는 위기단계를 공식적으로 상향조정하고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백신접종 여부 확인 강화와 상시 소독 등 구제역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출입구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백신접종과 소독, 출입제한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중부내륙특별법 협조 요청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행안위 위원들을 만나 중부내륙특별법의 조속한 상임위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행안위에 상정돼 공청회를 거쳐 법안1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교흥 위원장은 “중부내륙특별법을 6월에 최우선 순위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 도정정책 세미나 ‘경제콘서트’ 개최

충북경제포럼이 ‘지방소멸의 시대, 지역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환경 악화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지방소멸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청년에게 매력적인 도시를 제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오송 CEO포럼 개최

오송 CEO포럼이 청남대 영빈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식약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신풍제약, 서원대학교 등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김 지사는 “충북 바이오가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에 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도정방침 실현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최상위 탄소중립 녹색성장 법정계획 마련

2050년까지 충북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로 하기 위한 최상위 탄소중립 녹색성장 법정계획이 마련됩니다.
충북도는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와 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과 함께 충북의 탄소중립 비전을 제시하고 부문·연도별 감축 전략 등 세부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기본계획 수립은 충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맡고, 공청회와 도의회 보고,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연내 최종적으로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 김 지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특강 진행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레이크파크‧꿀잼도시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레이크파크‧꿀잼도시연구소’는 충북의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의 풍부한 자연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관광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꿀잼도시 청주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및 꿀잼도시 조성을 돕기 위한 연구소가 설립돼 기쁘다”며 “새로운 발상으로 충북을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친환경 수소차 기반시설 구축 확대

충북도와 제천시가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친환경 수소차 기반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에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충청에너지서비스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25년까지 국비 70억원과 자부담 3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의 정책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개소

충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운영합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아이돌봄 지역 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 운영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전문화된 아이돌보미를 양성해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해야 한다”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디지털 이노베이션 통한 도정운영 강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확대간부회의에서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도정 혁신을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기업 본사가 충북으로 이전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고 교육과 문화, 환경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우리에게 직면한 모든 문제를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의료비후불제나 도시농부 등 각종 시책도 데이터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도정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방재의 날 안전행보 추진

충북도가 방재의 날을 맞아 저수지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량시설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도민 안전행보를 추진했습니다.
저수지 안전관리 세미나에서는 예방중심 재난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진행된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표창과 감사패 증정, 자연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교량시설물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충북도가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연구용역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고려해 통합적인 공간 계획 수립을 위한 공통지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도시건축 통합계획의 추진방향과 목표 설정 등 공통지침이 담기게 됩니다.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은 신도시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과 복합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충북형 도시농부 농업기술 교육 시행

충북농업기술원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충북형 도시농부 교육은 총 9회 추진됐으며 1,492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습니다.
교육에서는 충북형 도시농부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군별 주요 작물에 대한 농작업 요령 등을 교육했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한층 덜어줄 도시농부 사업이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창업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 진행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 창업 활성화를 위해 김영덕 디캠프 대표이사와 만났습니다.
디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으로, 청년 세대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창업펀드 1,000억과 충북 노마드포럼,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창조적인 창업 관련 정책을 만들겠다”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충북도가 도전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동국악엑스포 유치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가 영동군, 국악방송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내용은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홍보지원 사항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등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의 대중화 실현과 국악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기재부 자체심사 대상에 선정돼 현재 정책성 등급심사 중이며 7월 중 국제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유치 순항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책성 등급조사에서 A등급을 부여받을 경우 국비 지원을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된 이후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지난 2010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