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터넷방송

◆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전환
◆ 충북 산업장려관 개장
◆ 김 지사, 청주시, 진천군, 제천시 방문
◆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자체 협력 요청
◆ 찾아가는 뮤지엄 성황리 개막
◆ 충북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 수소 관련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 양자기술 기획용역 착수
◆ 충북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 CBITV 프로그램- 이제는 농사도 장비빨! 비닐 피복, 쉽고 편하게!!!


헤드라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방역조치가 전환됩니다.
◆ 충북 산업장려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습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주시와 진천군, 제천시를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전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방역조치가 전환됩니다.
확진자에게 부여됐던 7일간의 격리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실내마스크는 입원시설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착용의무가 유지되고 의원과 약국은 권고로 전환됩니다.
충북도는 감염취약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신속대응을 위해 전담대응팀을 운영하고 감염병 교육과 대응훈련 등 역량강화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도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충북 산업장려관 개장

충북 산업장려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습니다.
개장식에는 개관 퍼포먼스와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개장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산업장려관에는 도민 휴식 공간을 물론 충북 특산품과 충북도정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도 마련돼 있습니다.
산업장려관 개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입니다.
김 지사는 “도민 누구나 찾아와 휴식하며 담소를 나눌 쉼터로 이곳을 내어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김 지사, 청주시, 진천군, 제천시 방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주시와 진천군, 제천시를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못난이 김치와 출산육아수당 지원, 의료비 후불제 등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먼저 김 지사는 청주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비롯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청취했습니다.
또한 청주사랑상품권 도비 추가지원과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 지원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습니다.
진천 일정에서 김 지사는 백곡호 인근을 방문해 뮤지엄파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청취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과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테마공간 조성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습니다.
제천 일정에서 김 지사는 코레일 계열사 제천 유치 등 주요 건의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청풍호 청풍랜드 인근을 방문해 제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청취했습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자체 협력 요청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충북도청을 방문해 교육개혁 추진을 위한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교육개혁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교육개혁에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라이즈와 글로컬대학은 교육자치 시작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충북도는 지역대학과 산업체와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등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 이후 이 부총리는 ‘교육개혁-지역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 찾아가는 뮤지엄 성황리 개막

찾아가는 뮤지엄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북의 21개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표적인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연합전시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입니다.
특히 이번 연합전시에서는 단산오옥과 송시열 초상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백제토기 복원 프로그램과 단양 생명나무 프로젝트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지역의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충북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충북노사민정협의회가 올해 첫 본회의를 개최하고 10개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충북 노동정책 시행계획과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등입니다.
또한 산업안전 관련 안건과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등 안건이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아울러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 개최 결과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 수소 관련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충북도가 수소 관련 민‧관 임원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SK E&S와 현대자동차, 한화솔루션 등 9개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석해 충북의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신규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도는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와 수소 활용 생태계 구축 등을 목표로 전 시‧군에 걸쳐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날 참석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사업추진 중 발생하는 규제나 문제점, 정책건의에 대해 토론했고 참석한 기업 간에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양자기술 기획용역 착수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유치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획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양자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충북도는 양자기술 전환이 가장 용이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산업의 전국 최상위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국가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유치전략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국가정책 반영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충북의 미래 먹거리로 양자산업을 선점하고, 차세대 과학도시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충북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충북도가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됐습니다.
유보통합이란 모든 영유아가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뜻하고, 선도교육청은 격차완화를 위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시도 교육청을 의미합니다.
교육부는 2025년 유보통합 본격시행에 앞서 선도교육청 운영사례를 분석해 새로운 모델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보통합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선도교육청 과제가 차질없이 진행돼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CBITV 프로그램- 이제는 농사도 장비빨! 비닐 피복, 쉽고 편하게!!!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농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비닐멀칭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비닐 피복기 탈부착식 발판’인데요.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기술을 소개합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