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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표단, 일본에서 세일즈외교 성과
◆ 충청권 8개 철도사업 추진
◆ 충북경자청 개청 10주년 기념행사
◆ 어쩌다 못난이 김치 홍콩 첫 수출
◆ 제이알에너지솔루션 투자협약 체결
◆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가동
◆ 149억원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
◆ 김 지사, 농작물 피해 현장 방문
◆ 도민홍보대사 역량강화 특강
◆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정기총회
◆ 충북 공공보건의료 정책토론회 개최
◆ 돌발해충 발생 빠를 것으로 전망
◆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 추진
◆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 1분기 수출 75억 달러로 마감


헤드라인
◆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일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 올해 충청권에는 서해선 8개 철도사업이 추진되며 70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충북대표단, 일본에서 세일즈외교 성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일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도정 홍보와 수출 판로 확대, 투자유치 활동, 자매결연 지역과 우호 교류관계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입니다.
먼저 김 지사는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개막식 기조강연을 통해 충북의 브랜드 슬로건인 ‘중심에 서다’를 소개하고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했습니다.
또한 충북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했으며 ERI와 신에츠 쿼츠를 방문해 추가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충북도와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야마나시현을 방문했고 보다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충청권 8개 철도사업 추진

올해 충청권에는 서해선 8개 철도사업이 추진되며 70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평택～오송 2복선화 등의 고속철도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설계속도 시속 400km의 고속철도 건설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열차 투입이 확대돼 주말과 휴일 반복되는 승차권 매진사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난해 개통한 이천～충주에 이어 2단계로 충주～문경 구간을 건설 중이며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충북경자청 개청 10주년 기념행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기념사와 주요인사의 축사, 충북경자청 맹경재 청장의 미래비전 보고 등이 진행됐습니다.
2부 포럼에서는 맹경재 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충북연구원 이경기 수석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기조강연에서는 ‘청주공항 경제권 및 사람중심 오송의 미래비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충북경자청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강연에서는 오송을 글로벌 국제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단기과제로 경제자유구역의 추가지정과 정주여건 개선,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 어쩌다 못난이 김치 홍콩 첫 수출

충북도가 시작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홍콩에 처음으로 수출됐습니다.
이로써 홍콩 파킨샵과 센트럴 소호의 매장에서 홍콩 소비자와 만나게 됩니다.
도는 홍콩 현지인의 수요에 따라 수출 물량과 김치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에서는 현지 대형마트 입점으로 못난이 김치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 제이알에너지솔루션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와 음성군, 제이알에너지솔루션이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용산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전극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입니다.
제이알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탄소중립 가속화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로의 시장수요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용산일반산업단지 내 전극 제조공장 신설을 결정했습니다.
제이알에너지솔루션 오덕근 대표이사는 “수요가 증폭되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기업의 성과 달성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가동

충북도가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대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도는 위기징후가 포착된 밀집지역내 기업을 대상으로 위기발생 원인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또한 심층조사 대상 기업현장에 전문가를 동반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해당 기업에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지원 금액은 최소 2백만원에서 최대 8백만원 상당입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에 수혜 기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149억원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가 총 사업비 149억원을 투입합니다.
특히 도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상권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다목적 광장 조성 등 시설현대화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김 지사, 농작물 피해 현장 방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최근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냉해피해를 입은 사과농장을 방문했습니다.
피해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약대와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 지사는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업기술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향후 냉해 피해 신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해 농가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도민홍보대사 역량강화 특강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도민홍보대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민선8기 도정이 나아갈 방향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민선8기 도정비전과 SNS를 활용한 도정 홍보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홍보대사들이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정기총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외식산업 문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습니다.
김진홍 지회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외식산업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충북 공공보건의료 정책토론회 개최

제1차 충북 공공보건의료 정책토론회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정책토론회에는 충북도의회 의원과 보건의료 전문가, 시군 보건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발표가 진행됐고 공공보건의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의료소외문제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좋은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도민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돌발해충 발생 빠를 것으로 전망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3종의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전년보다 약 7일 정도 빠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 오창을 기준으로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23일~26일, 꽃매미가 5월 25일~29일, 미국선녀벌레는 5월 29일~6월 6일 사이 부화를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7일 정도 빠른 것으로 충북지역의 1~3월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1.6℃ 상승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과수농가에서는 월동난이 부화하기 전에 기주식물 내 알 덩어리를 제거해야 하며, 부화시기에 맞춰 전용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 추진

충북 동물위생시험소가 소와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대상은 2022년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를 실시한 내역이 없거나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입니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에서 열릴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획득을 앞두고 있어 구제역 예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입니다.
모니터링 검사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백신 재접종을 하고 4주 간격으로 재검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충북도가 5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하게 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1분기 수출 75억 달러로 마감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 충북도의 1분기 수출이 전년 대비 8% 감소한 75억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 수출이 12.6%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심화된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시장의 수요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도는 2분기 수출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고 예상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전기차 보조금 규정에 따라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속적인 공급망 점검 등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