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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력산업 육성 지원 201억원 투입 (3월 3주)

  • 등록일 2023-03-18
  • 조회수 301
지역주력산업 육성 지원 201억원 투입 (3월 3주)

◆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발표
◆ 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 체결
◆ 충북 산업단지 조성 순항
◆ 지역주력산업 육성 지원 201억원 투입
◆ 탄소중립 관련 사업 본격 시행
◆ 시장·군수회의서 인구소멸 해결 논의
◆ 귀농귀촌 담당 부서장 회의 개최
◆ 충북 출향인 대상 도지사 특강 실시
◆ 봄철 식품취급업소 집중점검 실시
◆ 충북쌀 애용 위한 백설기데이 행사 실시
◆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 산림휴양 복지시설 개선사업 시행
◆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청남대, 야외웨딩 장소 제공


헤드라인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충북도가 환경부 등 8개 관계기관과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충북도의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선정됐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발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청남대 본관 개방 방안과 도청 잔디광장 조성 방안을 직접 도면을 활용해 설명하는 등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추진전략은 레이크 파크와 마운틴 파크, 시티 파크로 분류되는 3대 분야별 전략사업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대청호권과 충주호권, 괴산호권으로 분류되는 3대 권역별 중점사업에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충북도는 이번 추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재정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 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 체결

충북도가 환경부 등 8개 관계기관과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호강 인근의 댐과 저수지 용수를 활용해 하천 수량 확보는 물론 수질까지 함께 고려하는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하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4월 15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 5곳의 운영개선을 통해 하루 23만 2천톤의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합니다.
다만, 시범사업은 용수공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각 중단할 예정입니다.


◆ 충북 산업단지 조성 순항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충북도의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선정됐습니다.
2018년 이후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것입니다.
충북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예정 면적은 전국 국가산단 후보지의 17.7% 규모입니다.
이와 더불어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이며, 2023년 지정이 계획되어 있는 충북의 산업단지는 20곳에 달합니다.
도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안착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지역주력산업 육성 지원 201억원 투입

충북도가 3월 29일까지 도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도는 충북의 3대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와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 지원 110억원과 사업화 지원 91억원 등 총 201억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 연구소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이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역사업평가단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 탄소중립 관련 사업 본격 시행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충북도가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주요 사업은 탄소중립 추진단 확대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등입니다.
도는 기존의 탄소중립 추진단을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추진단으로 확대 재편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는 공공부문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5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에 힘쓸 예정입니다.


◆ 시장·군수회의서 인구소멸 해결 논의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2회 충북도 시장·군수회의를 주재하고 인구소멸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산육아수당과 충북형 도시농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5월부터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을 지원하고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도‧농 상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날, 김 지사는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에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장·군수들은 “2023년 시·군정 추진에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귀농귀촌 담당 부서장 회의 개최

충북도가 귀농귀촌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농촌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민선8기 충북의 귀농귀촌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지원정책 확대 등 도의 귀농귀촌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새로 발굴된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시군별 우수시책 추진사례와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와 시군이 협력해 귀농귀촌 1번지 충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 충북 출향인 대상 도지사 특강 실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전국 각지의 출향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김 지사가 갖고 있는 도정 철학을 출향인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중부내륙발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도지사 초청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개념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의료비후불제 등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을 홍보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충북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전국 곳곳의 출향인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충북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봄철 식품취급업소 집중점검 실시

개학과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충북도가 이달 30일까지 식품취급업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점검에서는 급식 점검과 학교 주변 판매업소 점검,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등이 실시됩니다.
합동 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과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또한 봄 나들이 철 도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김밥과 떡볶이 등 1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주요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 충북쌀 애용 위한 백설기데이 행사 실시

충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백설기데이 행사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농협 충북지역본부 이정표 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행사로 충북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과 쌀과자를 나눔하고 충북 쌀 홍보 팸플릿을 배부했습니다.


◆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충북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확대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대상은 등유 및 LPG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신청기간은 4월 7일까지입니다.
현재 시군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카드 형태로, 차상위계층은 종이쿠폰 형태로 지원합니다.
한편 도는 신규신청 접수기간 동안 언론보도와 SNS 등으로 안내해 누락되는 도민이 없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산림휴양 복지시설 개선사업 시행

코로나19 이후 저밀집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북도가 산림휴양 복지시설 개선사업에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연휴양림 14곳에 146억원, 치유의 숲 2곳에 47억원, 산림 레포츠 시설 2곳에 46억원을 투입합니다.
또한 생활권 등산로 정비와 탐방로 조성사업 등에 33억원을 투입합니다.
이 밖에 도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전문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산림휴양·복지 서비스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쾌거

청주시와 증평군이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최대 14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의 재생과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에 선정된 청주시는 축사와 폐창고 등을 철거하고 복합문화센터와 다목적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증평군은 돈사와 우사 등을 철거해 악취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마을여가시설과 귀농귀촌인 임대주택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사업비 규모를 조정해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청남대, 야외웨딩 장소 제공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올해부터 야외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남대 웨딩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별 1일 1예식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호수광장을 비롯해 헬기장, 대통령기념관 광장 등을 예식 장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가 올 경우 청남대 영빈관에서 실내 예식도 가능합니다.
또 청남대에서 결혼하고 자녀를 낳은 가족에 대해서는 평생 청남대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남대 야외웨딩 신청은 예비부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남대 홈페이지나 청남대관리사업소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