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정뉴스
  2. 주간종합뉴스

주간종합뉴스

미호강 맑은물 사업 통합포럼 회의 개최(3월 2주)

  • 등록일 2023-03-11
  • 조회수 277

◆ 대청호 규제완화 공동성명 발표
◆ 미호강 맑은물 사업 통합포럼 회의 개최
◆ 김영환 지사, 학교급식 현장 방문
◆ 소재부품산업 기술혁신 지원
◆ 수소기업 육성 사업 2년 연속 선정
◆ 개혁의 속도와 디테일한 정책 추진 강조
◆ 공공간호사 육성지원 사업 추진
◆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실시
◆ 문화마당 조성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충북장애인체육회에 후원물품 전달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 단양역 민간개발사업 협약 체결
◆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 센터 기공식 개최
◆ 괴산 김치원료공급단지 심사 통과


헤드라인
◆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4개 시도지사가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 미호강 맑은물 사업 통합포럼 회의가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단재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대청호 규제완화 공동성명 발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4개 시도지사가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청호 수질 보호와 규제 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 청남대를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할 것, 충청권 주민의 입장료 할인혜택을 수용할 것에 대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번 성명서를 발표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충청권 시도지사와 함께 대청호 수질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 미호강 맑은물 사업 통합포럼 회의 개최

미호강 맑은물 사업 통합포럼 회의가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통합포럼에서는 포럼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분과별 정책과제 발표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제시된 분과별 정책과제로 향후 미호강 맑은물 사업 기본계획을 위한 방향을 정하고 행정과 민간 부문의 협치된 개방형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보완하고, 미호강을 가치있게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호강을 도민의 안식처로 발전시켜 새로운 내륙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환 지사, 학교급식 현장 방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단재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서 배식을 받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급식의 질적 향상과 급식 만족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날 식단은 무항생제 돼지고기 편육과 친환경 딸기로 구성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한편 충북의 무상급식은 9개 도단위 지역 가운데 최고 수준의 식품비 단가를 적용해 제공됩니다.


◆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술혁신 지원

충북도가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시장을 선점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됩니다.
지원규모는 장기과제 최대 3억원, 단기과제 최대 2억원, 소규모과제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도내 본사, 사업장, 공장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입니다.
사업은 3월 28일까지 충북과기원 과제관리시스템에 온라인 등록 후 방문접수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수소기업 육성 사업 2년 연속 선정

충북도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3월 중 신청 받아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친 뒤 10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기업 당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기술‧경영 컨설팅과 기술사업화 지원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현재 추진 중인 수소산업 기반 구축사업과 연계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 개혁의 속도와 디테일한 정책 추진 강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확대간부회의에서 개혁의 속도와 디테일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개혁의 방향을 잘못 세우는 것도 문제지만 개혁의 속도를 늦추는 것은 반개혁이기에 적절한 속도, 그 이상의 속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떠한 정책이 디테일하지 못하다면 좋은 취지라도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못난이김치와 진료후불제, 도시농부 등의 정책이 빠르게 추진되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일을 추진하면서 부작용은 없는지, 보완할 사항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정의 빠른 실행과 촘촘한 디테일로 공직자가 세심하게 배려하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공공간호사 육성지원 사업 추진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충북도가 2023년 공공간호사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는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부족한 간호사를 공공간호사로 확충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3월 중 공고를 통해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최종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청주·충주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하게 됩니다.


◆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실시

충북도가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감염 시 구토와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사람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매개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로타바이러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부터, 늦더라도 생후 14주 6일 이전에 1차 접종을 해야 하며, 이후 모든 접종은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접종은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원을 검색 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문화마당 조성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도 청사와 청남대 등의 문화향유 공간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와 현장답사가 진행됐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철규 한국미술정보개발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날 전문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문화공간 조성 계획 수립에 참고할 예정입니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도청 본관건물과 충무시설 등을 둘러본 후 청남대로 이동해 주요시설을 답사했습니다.


◆ 충북장애인체육회에 후원물품 전달

에이치피앤씨와 모빌온, 주성아트플랜이 충북장애인체육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에이치피앤씨에서는 2,100만원 상당의 소독제 2,100개를 모빌온과 주성아트플랜에서는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30,000개를 기탁했습니다.
후원한 소독제와 마스크는 충북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가맹단체 및 체육단체 등 50여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장애인체육에 뜻깊은 물품을 전달한 3개사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체육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충북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충청·강원권에서는 충북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입니다.
충북도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바이오 등의 지역 주력산업을 대학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대학에서 글로컬대학 육성사업에 공모를 신청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도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7월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추진단을 과학인재국 산하에 신설할 계획입니다.


◆ 단양역 민간개발사업 협약 체결

충북도가 단양역 폐철도 구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은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해 체험형 관광레저시설과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자본 약84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편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참여사별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단양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현에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 센터 기공식 개최

충북도와 제천시가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 지역의 천연물 관련 중소‧창업 기업들에게 임대형 입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됩니다.
또한 휴게음식점과 대회의실, 강연실 등의 지원시설도 구축되고,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충북도와 제천시는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기반 시설’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기공식에 참석한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시설은 매년 7%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천연물 산업을 충북도가 선점하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고 말했습니다.


◆ 괴산 김치원료공급단지 심사 통과

괴산군에 건립 예정인 김치원료공급단지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도가 추진 중인 못난이 김치 사업에 김치원료공급단지를 활용할 수 있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치원료공급단지가 준공되면 배추 계약재배를 활성화해 배추 생산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중소김치업체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HACCP 인증 고품질 절임배추산업의 생산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