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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충북도청 시무식 진행
◆ 충북도, 2022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
◆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발표
◆ 2023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추진
◆ 2023년 재해예방사업 1,555억원 확보
◆ 소상공인육성자금 상담 및 접수 진행
◆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수산업 육성
◆ 수변 둘레길 데크시설 관리 제도개선 건의
◆ 충북 중부권 4개군 공동 화장시설 건립 추진
◆ 못난이 김치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 추진
◆ 경로당 어르신들 사랑의 저금통 성금 기탁
◆ 국보싸이언스,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 2023년 충북학사 입사생 모집


헤드라인
◆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 2022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조 222억원을 확보했다고 충북도가 밝혔습니다.
◆ 충북도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2023년 충북도청 시무식 진행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교토삼굴의 심정으로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토끼가 3개의 굴을 파듯이, 충북에는 3개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눈은 멀리 보고 생각은 크게 하는 ‘담대한 충북’, 결단하고 실행하는 ‘과감한 실행력’, 희망을 잃고 힘든 도민 곁에서 용기를 주는 ‘따스한 도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무원들의 시각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충북도, 2022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

2022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조 222억원을 확보했다고 충북도가 밝혔습니다.
이는 목표액 대비 18.1%, 2021년에 확보한 국비 대비 27.9% 증가한 수치입니다.
먼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등의 선정으로 도시·제조업의 디지털전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으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에너지 관련 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이외에도 바이오헬스 및 화장품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효과를 가져올 다수의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도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발표

충북도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종합계획은 고용률 72.2% 달성과 상용근로자 10만명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또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을 비롯한 5개 핵심전략과 19개 실천과제로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국 신설과 과학인재국 개편을 추진하고, 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과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제공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2023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추진

도내 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가 2023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도비와 시군비를 합친 총 49억원을 주거와 근무 등 5개 분야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시군에서 자체 공모와 내부심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선정되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공모사업의 대상은 중소기업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는 각 시군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됩니다.


◆ 2023년 재해예방사업 1,555억원 확보

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1,555억원의 사업비를 반영해 국비 777억원을 확보했다고 충북도가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에 확보한 사업비보다 11% 증액된 금액이며 역대 가장 많이 확보한 금액입니다.
확보한 국비의 사업 분야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재해위험개선지구 등입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노력한 결과 역대 최다인 재해예방사업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소상공인육성자금 상담 및 접수 진행

충북도가 2023년 소상공인육성자금 1차분 온라인 상담과 접수를 진행합니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대출이 이뤄집니다.
올해 특수시책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우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 지원이 확대됩니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상담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곳 방문 접수로 진행됩니다.


◆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수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743억원을 투입한다고 충북도가 밝혔습니다.
도는 저탄소 축산환경 기반 조성,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청정축산업 기반 강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축산 ICT 융복합사업과 가축분뇨처리사업을 지원하고 동물보호센터 설치와 운영을 지원합니다.
또한 어업소득 1억 실현 기반조성를 위해 양식장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낚시터 안전시설 개선 등을 추진합니다.


◆ 수변 둘레길 데크시설 관리 제도개선 건의

충북도 감사관실이 수변 둘레길 등에 설치된 데크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습니다.
특정감사 결과 데크시설 관리기준 미비로 일부 시․군에서는 준공 후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유지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도는 특정감사 주요 지적사례를 전 시·군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 충북 중부권 4개군 공동 화장시설 건립 추진

충북 중부권 4개군으로 불리는 증평군과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 공동 화장시설 건립에 나섭니다.
이는 중부권 4개군이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섰고 2021년 기준 이 지역 화장률은 82.9%로 지속 상승하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4개군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시설은 화장로 5기 규모의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으로 구성될 방침입니다.


◆ 못난이 김치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 추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못난이김치의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GS리테일과 100톤을 계약해 설 명절 대비 한정판매를 추진하고, 6차 산업 안테나숍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 업소에 판매를 추진합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업체와 10톤을 계약했으며 베트남 K마트와 미국LA 홈쇼핑 특판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 경로당 어르신들 사랑의 저금통 성금 기탁

도내 경로당 어르신 사랑의 저금통 성금 기탁식이 개최됐습니다.
경로당 어르신 사랑의 저금통 성금은 지난 2018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시군지회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은 성금이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습니다.
이번 성금 모금을 통해 노인세대들이 앞장서 나눔과 베품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 국보싸이언스,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국보싸이언스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국보싸이언스는 살균제와 손소독제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입니다.
특히, 매년 상당량의 후원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향토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23년 충북학사 입사생 모집

충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충북학사가 총 240명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합니다.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지원자는 2월 15일까지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북학사는 일반 기숙사보다 저렴하고 하루 세 번 급식이 제공돼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학사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면학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