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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 BA.4/5 기반 개량백신 사전예약 시작
◆ 의료비후불제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 미호강 맑은물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충북도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 위촉
◆ LG에너지솔루션 4조원 투자협약 체결
◆ 지역사랑상품권 경제적 파급효과 1조 513억원
◆ 충북경자청, 2022년 투자유치 목표 2조원 달성
◆ 충북형 도시근로자 인력지원
◆ 출산육아정책 공약에 대한 논의
◆ 충북도 명장 선정
◆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 충북도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
◆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헤드라인
◆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모더나 BA.4/5 기반 개량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 충북도가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전격 시행을 위해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모더나 BA.4/5 기반 개량백신 사전예약 시작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모더나 BA.4/5 기반 개량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접종대상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며, 접종간격은 3개월입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각 시군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 서비스와 의료기관 유선 연락으로 잔여백신 여유가 있는 경우 당일접종도 가능합니다.


◆ 의료비후불제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가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전격 시행을 위해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감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가칭 착한은행에서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의료비를 무이자로 장기 분할 상환하는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입니다.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충북도에서는 의료비 대출 원리금에 대한 채무보증과 대출이자 지원, 농협에서는 대출 실행 및 상환관리를 위한 이행 노력, 참여 의료기관은 사업안내 및 최선의 진료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충북도는 올해 내 사업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도내 농협은행 27개 시군지부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미호강 맑은물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수질복원 방안과 물확보 방안 등 그동안 추진해온 내용을 보고받고,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도는 미호강 유역협의체를 구성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집행하고, 공동사업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시·군간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집행하는 등 효율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미호강 포럼과 TF팀운영 등을 통해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반영할 예정입니다.


◆ 충북도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S.E.S. 출신 방송인 바다가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다는 앞으로 2년 동안 충북도의 미래와 비전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바다는 서울 모처 카페에서 김영환 지사를 직접 만나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한 바 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추운 겨울, 도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의 이불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4조원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가 LG에너지솔루션과 4조원 규모의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를 포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이번 투자협약은 청주시의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충북도가 확고한 국내 1위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충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오창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경제적 파급효과 1조 513억원

충청북도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실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도내 1조 513억원의 생산유발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소득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 충북경자청, 2022년 투자유치 목표 2조원 달성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22년 투자유치 목표 2조원을 달성했습니다.
경자청에 따르면 2022년 투자유치실적은 2조 26억원이며, 전년도 대비 226%가 증가했습니다.
투자유치업종에 서비스업을 추가하고 투자유치지역을 경제자유구역에서 충북 전역으로 확대한 것 등이 투자유치 목표달성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최초 구제역백신 제조기업 등의 외국인투자기업을 포함해 총 21개의 제조업 및 연구·지원기관을 유치했습니다.
또한, 오송국제도시 정주여건 및 에어로폴리스지구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총 23개의 서비스업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 충북형 도시근로자 인력지원

충북도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해 11개 기업에 51명의 인력을 공급했습니다.
이중 진천 기업에 근무하던 2명이 정규 직원으로 채용되는 성과가 나왔으며, 이런 사례는 사업이 종료되는 다음 주에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 관계자는 “기업 근무 경험이 있는 신중년을 선호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이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자는 충북경영자총협회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와 충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 출산육아정책 공약에 대한 논의

민선8기 제2회 충청북도 시장·군수 회의에서 출산육아 정책 등 현금성 복지공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출산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 지사는 “시군에서 출산육아수당과 관련해 예산을 분담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예산을 출생률 증가 정책과 관련한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동안 출산육아수당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펼쳐오던 청주시도 정부의 결정이 나면 도의 정책에 함께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충북도 명장 선정

2022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금형 직종의 김상조씨가 선정됐습니다.
김상조씨에게는 명장증서와 현판, 기술장려금 600만원이 지급됩니다.
이번 명장은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서류와 현장, 면접심사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쌓은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후진양성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충북도 최고 영예의 상인 제22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도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부문 이신재 비전데코리에 대표와 산업경제부문 박종관 다우산업 대표, 선행봉사부문 오정교 성은건축사사무소 대표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수상자 여러분처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질수록 충북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충북도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김주신 극동대학교 부총장과 박경로 전 대통령 비서실 선임국장을 충북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습니다.
김주신 극동대학교 부총장은 대외협력분야를, 박경로 전 대통령 비서실 신임국장은 경제분야를 자문함으로써 충북도정의 씽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북도는 총 4차례의 특별고문과 특별보좌관을 위촉한바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2명을 포함해 총 35명의 특별고문과 특별보좌관을 구성하게 됐습니다.


◆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북도가 도청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과 스토킹 예방에 대해서도 교육했습니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피켓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지침을 마련하고 고충상담 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