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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대표단,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 지방물가안정관리 최우수지자체 선정
◆ 김 지사, 주요 정책사업 점검 당부
◆ ‘2022 좋은 자치단체장’에 김 지사 선정
◆ 못난이 김치 10톤 계약 성사
◆ 인공지능으로 미래 의료시대 활짝
◆ 충북도·청주시, 아이에스동서 투자협약 체결
◆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2개소 선정
◆ 청주공항 국내선 이용객 사상 첫 300만명 돌파
◆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당부
◆ 2022년 하반기 자동차세 450억원 부과
◆ 논활용 직불금 지급
◆ 충북도, 물놀이 안전관리 전국 1위
◆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충북 5곳 선정


헤드라인
◆ 충북도 대표단이 베트남 하노이, 타이빈성을 방문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 충북도가 2022년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재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충북도 대표단,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충북도 대표단이 베트남 하노이, 타이빈성을 방문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협정서의 주요 내용은 경제무역과 산업노동 등 각 분야 교류협력 추진과 타이빈성의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원하는 것 등에 협력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와 타이빈성 여성기업협회가 경제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과 베트남 북부 요충지인 타이빈성이 오늘 친구의 연을 맺었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 발전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희토류 생산의 본격화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김 지사는 하노이에서 열리는 경제협력포럼에 초청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에 대해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 지방물가안정관리 최우수지자체 선정

충북도가 2022년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충북도는 10개의 도단위에서 최우수등급으로 단독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 5천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면서, 물가대책위원회와 실무회의 등을 추진했습니다.
이외에도, ‘착한가격업소 지원조례’ 제정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등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 김 지사, 주요 정책사업 점검 당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재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관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달라”며 “진료비 후불제도 시행이 임박해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점검해 차질 없이 시행하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입법과 관련해서도 국회 상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도시농부와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확대할 계획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 ‘2022 좋은 자치단체장’에 김 지사 선정

‘2022 좋은 자치단체장’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선정됐습니다.
2022년 올해의 인물 선정 분야는 좋은 정치인상과 좋은 자치단체장상 등 총 4개 분야입니다.
김 지사가 선정된 좋은 자치단체장 분야는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나라와 지역사회 갈등 조정 및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올해는 광역 2명과 기초 4명의 자치단체장이 선정됐고,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선정돼 충북에서는 올해 2명의 자치단체장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못난이 김치 10톤 계약 성사

식품제조업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계약 성사로 못난이 김치 10톤의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못난이 김치 10톤은 충북도의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를 통해 전국 외식업소에 순차적으로 판매됩니다.
구입을 원하는 외식업소 사업주들은 12일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가격은 합리적이고 품질은 우수한 국산김치를 만들어 널리 보급하고 브랜드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공지능으로 미래 의료시대 활짝

충청권 4개시도인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이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충청권 인공지능 서비스 통합 실증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충북대병원과 충남대병원, 카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등 9개 중부권 병원이 참여했습니다.
이 사업은 웰에이징과 의료, 헬스케어, 안전 등 4개 분야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고 각 시도에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 충북도청주시, 아이에스동서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와 청주시가 아이에스동서와 이차전지 재활용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과 콘크리트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과 에너지, 신소재사업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아이에스그룹의 핵심 계열사입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아이에스동서는 이차전지 재활용사업을 위한 자원순환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 시설이 완성되면 약 10만대 분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충북도 2곳의 사업이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24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에는 청주시 모충동 지역특화 재생사업과 진천군 이월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청주시 모충동 지역특화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창업인재 양성 거점시설 조성과 청년문화 특화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입니다.
한편 진천군 이월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정주여건 개선으로 생활인구 유출 방지 등입니다.


◆ 청주공항 국내선 이용객 사상 첫 300만명 돌파

청주공항의 국내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262만 여명과 비교하면 약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여행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시민의 수가 늘었다며 연말까지 연간 이용객 수가 320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주공항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부터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고 제주행 노선만을 운행하다가 올 7월부터 국제선을 일부 재개했습니다.


◆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당부

충북도가 코로나19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가구의 생활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비의 신청기한은 2022년 2월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2022년 12월31일 이내이고, 2022년 2월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로, 정해진 기한을 넘기면 지원이 불가합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 입원‧격리통지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22년 하반기 자동차세 450억원 부과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450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14억원 감소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선납이 전년보다 38억원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 논활용 직불금 지급

충북도가 2022년도 논활용 직불제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시군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논활용 직불제는 지급대상 농지에서 식량 및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등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받은 신청접수를 바탕으로 자격요건 검증과 현장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논활용 직불금을 통한 식량자급률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충북도, 물놀이 안전관리 전국 1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평가’ 결과 충북도가 1위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경감 실적,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도는 도내 물놀이지역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더해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습니다.


◆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충북 5곳 선정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충북 도내 관광지 5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등입니다.
이중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과 탄금호 무지개 길, 보은 속리산 테마파크는 신규 관광명소로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선정된 관광지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홍보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