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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개청식 개최 (12월 1주)

  • 등록일 2022-12-10
  • 조회수 346

◆ 지역 수자원 현안에 대한 지원 요청
◆ 충북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국민통합위원회 충북지역협의회 출범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개청식 개최
◆ 충북 지역혁신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
◆ 가짜뉴스 배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영환 충북도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개최
◆ ‘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 민·관 공동 협약체결
◆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 개최
◆ 의용소방대 간담회 개최
◆ 도내제품 판로지원 정책 마련
◆ 노인요양시설 방역수칙 변경
◆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헤드라인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대청댐 용수 추가 공급 등 지역 수자원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 충북도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앙으로부터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았습니다.
◆ 국민통합위원회 충북지역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출범했습니다.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ITV 충북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 지역 수자원 현안에 대한 지원 요청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대청댐 용수 추가 공급 등 지역 수자원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청남대 및 인근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완화와 댐 주변지역의 지원제도 개선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대청호 용수 25만t이 매일 무심천으로 공급돼, 확실한 수질개선 효과가 있었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일일 방류량을 40만t으로 늘려 지속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현재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청남대 인근지역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며 “규제완화에 따른 환경 문제는 지자체가 책임지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충북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북도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앙으로부터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았습니다.
또한, 청주시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또한 충주시는 그 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우리 도 및 시군에서 받은 재정인센티브는 청주시 5억원과 증평군 1억원, 도와 충주시는 각각 5천만원으로 총 7억원입니다.
충북도는 2019년에 장관표창과 포상금 5백만원을, 2020년에 총리표창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 국민통합위원회 충북지역협의회 출범

국민통합위원회 충북지역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출범했습니다.
충북도와 충북도의회,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과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김한길 위원장이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선정한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충북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충북도의 핵심 현안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개청식 개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청사 신축 및 이전에 따른 개청식을 개최했습니다.
개청식에서는 청사 신축 경과보고와 청사 신축 유공자 표창, 개청 기념사와 축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천군에 신축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청사는 지상 2층과 별관 1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번 청사 신축으로 남부출장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행정기능뿐만 아니라 문화향유의 기회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충북 지역혁신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

충북 지역혁신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충북 지역혁신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회입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며 당연직 1명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3기 첫 번째 회의 안건으로 ‘충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2단계 추진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 가짜뉴스 배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와 한국기자협회가 올바른 언론문화 조성을 위해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한 행정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도민들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가 기획·추진하는 행정서비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자의 정당한 취재 및 보도를 지원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또한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로 대응하며 허위정보와 가짜뉴스를 근절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지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이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2023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로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개최

충북도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결핵퇴치에 필요한 재원을 조성하고, 도민의 결핵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모금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는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이란 내용으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입니다.
향후, 캠페인으로 조성된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사업과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등 결핵퇴치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투입됩니다.


◆ ‘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 민·관 공동 협약체결

충북도가 14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와 ‘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지역의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충북 구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는 협약기관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 개최

2022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총회 및 성과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안전문화운동 유공자 시상과 안전문화운동 추진성과 보고,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범 등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2022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 실태점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단양군, 증평군이 충북도지사 단체표창을,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특히, 충청북도 안전보안관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범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의용소방대 간담회 개최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도내 의용소방대장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의용소방대 운영 업무보고와 민선 8기 충북도정 운영방향 및 비전공유가 이뤄졌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별법 통과를 위해 각 지역의 리더들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도내제품 판로지원 정책 마련

충북도가 ‘2023년 충청북도 지역제품 구매 및 판매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사업발주부터 계약체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강화 지원과 우수여성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노인요양시설 방역수칙 변경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변경된 방역수칙을 적용합니다.
3·4차 추가 접종자나 확진 경험자라고 해도, 접종 및 확진일로부터 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 접종을 해야 외출과 외박이 가능합니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PCR 선제검사의 3개월간 면제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이와 함께 도내 운영 중인 의료기동전담반 13곳의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충북도가 2023년 2월 28일까지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합니다.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춥고 기상 변화도 심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추위에 각별한 대비를 하기 위해 가동됩니다.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파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며,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등 건강 수칙을 지키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BITV 충북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